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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써봄/이것저것 써본 IT

가성비 챙긴 애플 2021 아이맥 M1,아이패드 프로. M1이 뭐길래 난리일까?

by steadynine 2021. 6. 10.

가성비 챙긴 애플 2021 아이맥 M1, 아이패드 프로. M1이 뭐길래 난리일까?


컴퓨터로 전문적인 작업을 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M1이 탑재된 아이맥, 아이패드 프로를 한번 사용해 보시면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애플에서 M1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맥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여태껏 가성비와는 거리가 안드로메다 급으로 멀던 애플에서
웬일로 가성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맥을 출시하는지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애플 M1 이란 애플 실리콘 중의 하나인 애플이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만들어낸 프로세서입니다.
기존 애플이 스마트폰에 사용하던 A 칩을 개량하여 PC에 들어가는 M1이라는 프로세서로 만든 것인데
보통 컴퓨터나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아키텍처가 아닌 스마트폰이나 패드에서 사용하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
굉장히 핫한 프로세서입니다.
M1 칩은 애플의 제품 중 4세대 맥북 에어, 5세대 맥 미니, 5세대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5세대 맥북 프로에 적용이 되었으며,
애플에서는 저전력 실리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중앙처리장치 코어, CPU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죠.

 

 

이번 M1은 성능과 효율이 굉장해졌고 발열이나 팬 소음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M1은 확실히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모든 안드로이드 관련 기기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우수한 성능을 보이며
싱글 코어의 성능은 11세대 인텔 i7의 11700k 보다 높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심지어 높아진 성능에 비해 배터리 타임 또한 길다는 것까지 아주 충격적인 기능의 프로세서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애플의 M1은 A14보다 CPU, GPU의 기반은 같지만
코어를 더 많이 탑재하였고 인터페이스의 기능이 더 많이 들어가면서
A14를 개량하여 PC의 기능에 더 알맞게 만들어진 프로세서라는 겁니다.

 

 

새로운 아이맥에서도 M1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지만
작업용으로 사용하던 전문가용 컴퓨터라는 이미지보다는
조금 더 일반 사용자를 노리는 PC를 만들어 냈습니다.

 

애플의 이 정도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M1이 탑재되었다는 것은 하나의 프로세서로 여라 기기에 사용할 수 있기에
애플 본사의 단가 조절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램의 크기가 커졌고 미니 LED를 적용하며 단가가 올라갔다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중의 가격 상승 폭이 크지가 않았습니다.
이로 미루어 보았을 때 다음 세대의 기기들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을 거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드네요

 

 

당분간은 M1이 탑재된 아이패드나 아이맥이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쭉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로 인해 사용자가 많아지면 여러 가지로 애플 생태계가 광활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함께 듭니다.
그 이후에 가격이 올라가면 올라가겠지만 이미 애플의 기술력과 편의성에 빠져버린 소비자층에게는
다른 기기로 넘어갈 이유가 없어질 것 같네요.

 

 

앞으로 인텔 윈도, 애플의 경쟁으로 더더욱 빠르게 발전하는 시장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는 것에
그리고 그 사이에서 즐길거리가 많아질 소비자 입장인 저의 커지는 기대감을 가슴에 품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구준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