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꾸준한 구준희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빈지노가 소속된 아트 크루 IAB STUDIO와 아식스의 콜라보 제품,
아식스 아이앱 운동화 젤 벤처와 쇼츠를 구매한 후기를 알려드리면서 함께 언박싱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앱스튜디오와 아식스, 아식스 아이앱 제품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시는 아이앱스튜디오의 뜻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아이앱스튜디오의 IAB는 I've Always Been의 줄임말입니다.
아이앱스튜디오는 래퍼 빈지노의 절친한 친구 신동민과 김한준이라는
힙합과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든 크루입니다.
아이앱스튜디오는 이번 아식스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많은 굿즈들을 생산하고 판매했으며
만들어내는 것마다 없어서 못 사고, 리셀해서 가격이 배로 뛰어 팔릴 정도로 핫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대충 이 정도 소개했으면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고
이번에 내 돈 내산으로 구매한 아이템들을 함께 언박싱하고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조던과 함께 아식스 아이앱 콜라보 제품 젤 벤처 260 사이즈와 양말
그리고 쇼츠까지 총 네 가지를 구입했었습니다. 조던은 백화점 매장에서 구매했지만
아이앱스튜디오, 아식스 아이앱 콜라보 제품들을 응모를 해야 살 수 있다는 걸 몰랐던 저는
뒤늦게 모두 리셀로 구매를 했습니다. 통장에 피난다.
왼쪽의 조던 11 박스와 오른쪽 아식스 아이앱 젤 벤처 그리고 함께 구매한 양말 박스 사진입니다
양말은 기존에 발매했던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구매했으며 젤 벤쳐는 제가 알기로
약 2배쯤 더 부풀려진 값으로 구매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갈 때는 슬펐지만 거래해주신 분들이 빠르게 제품을 보내주신 덕분에
아식스 아이앱 콜라보 제품들을 한 번에 받아보았을 때는 정말 돈이 안 아까울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젤 벤쳐와 쇼츠 그리고 양말까지 모두 다 정말 예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식스 아이앱, 아이앱스튜디오의 젤 벤쳐6 정면 모습입니다.
크롬 색상과 노랑 주황 블루 색상의 포인트 뭔가 반짝반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신발끈도 기본적으로 회색이 꽂혀있고 거기다 추가로 다른 스카치 신발끈이 하나 더 들어있습니다.
신발끈을 무엇으로 끼우느냐에 따라 신발의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아식스 아이앱 콜라보 스티커도 여러 장 들어가 있었습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언젠가 이쁘게 한번 붙여놔보고 싶습니다.
아이앱스튜디오 로고가 들어가 있는 아식스 아이앱 젤 벤쳐 6의 엉덩이 부분
뒷모습이 정말 귀여운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미니멀하게 코디했을 때 포인트 주기 좋은 부분인 것 같습니다.
신발 안쪽의 깔창 색상도 노랑, 주황색으로 색상이 들어가 있으며 아이앱스튜디오와 콜라보한
아식스 아이앱 젤 벤쳐의 특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아식스 아이앱은 아이앱스튜디오와 함께 콜라보를 진행한 제품이어서 가치가 더 있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신발을 신고 며칠간 활동해 보았을 때 젤 벤쳐 6이라는 제품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정말 편했습니다. 요즘 진짜 이 제품만 착용하고 생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광고가 전혀 아니라 제가 직접 리셀로 구매해서 신어보고 말씀드리는 것이니
꼭 아식스 아이앱 제품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아식스의 젤 벤쳐 6 제품을 신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한 신발을 신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걸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신발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앱스튜디오의 아식스 아이앱 쇼츠도 눈물의 리셀로 구매를 해서 입고 다니는 중인데
디자인이 정말 이뻐서 자주 입어지지만 약간 다른 옷들과의 레이어링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나뿐인 걸까.
안쪽에 그물망으로 통풍이 잘 되는 줄 알았으나 오래 입고 다녀보니까 생각보다 통풍이 잘 되는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식스 아이앱 콜라보 제품들인 젤 벤쳐 6 "AI-1"과 쇼츠를 알아보았는데
이렇게 리셀로 구매한 제품이 처음이라 택배를 받기 전까지는 돈 아깝다고 약간 생각했는데
막상 받고 나서 착용해보니 만족감이 굉장히 커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리셀이나 응모 구매를 하여서 입거나 신어 보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한 구준희였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이것저것써봄 > 이것저것 써본 패션&뷰티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말론 향수 순위 1위 블랙베리앤베이 안써본 사람 없죠? (0) | 2021.05.03 |
---|---|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마음을 사로잡는 밝은 우디향 (0) | 2020.08.26 |
에어 조던11 짐레드 GS 손쉽게 구한 방법 그리고 언박싱 (0) | 2020.07.17 |
조말론향수 와일드 블루벨 청초함의 대명사 (신세경 향수) (0) | 2020.07.10 |
조 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비누향 같은 중성적인 여름향수 (0) | 2020.05.28 |